당정은 6일 국회에서 최근 정책 혼선 논란을 빚은 건강보험료 개편 방안과 관련한 현안을 보고 받고 의견을 청취한다. 유승민 원내대표 취임 후 첫 당정이다.
새누리당은 건보료 개편 추진 현황과 과제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현안보고를 받고 개편 백지화 논란 등이 발생한 원인과 향후 대책 등을 토론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당에서 유 원내대표와 원유철 정책위의장,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정부에서는 문형표 복지부 장관과 차관 및 기조실장 등이 참석한다.
전웅빈 기자 imung@kmib.co.kr
유승민, 원내대표 취임 후 첫 당정...건보료 개편 논란 현안보고
입력 2015-02-06 0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