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부흥사협의회는 최근 광주 두암동 조은교회(담임목사 정회인)에서 ‘성령님께서 일하시는 성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4일간 진행된 성회에는 한장총 부흥사협의회 대표회장 이창한 목사와 소속 민규식 목사와 여한연 목사, 임순기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했다. 올 들어 제32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이창한 목사는 성회에서 “하나님께 택함을 받은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우리를 통해 선을 이루신다는 그 약속을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또 “스스로의 신앙을 점검하고 강성한 성도, 강성한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1981년 4월 창립총회를 가진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한국장로교회의 정체성 회복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부흥사협의회 광주 조은교회에서 성회 개최.
입력 2015-02-05 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