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범어교회 범어영성대학 개최

입력 2015-02-05 16:33
대구범어교회(담임목사 장영일)는 오는 14일부터 ‘2015 범어영성대학’을 연다고 5일 밝혔다.

11년째 운영중인 범어영성대학은 큐티(묵상)교실, 성경공부 등의 기본적인 ‘양육 학교’ 과정을 비롯해 제자 훈련, 사육 훈련, 지도자 과정 등 4단계로 구성된 교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는 14일 오후 2~6시 대구범어교회 갈릴리채플실에서 열리는 입학(개강) 수련회 및 오리엔테이션(강사 장영일 목사, 오현태 장로 등)과 15일 입학(개강)예배를 시작으로 1년간 과정을 시작하게 된다.

양육 학교 과정인 큐티교실은 오는 14일 오후 2~4시 열리며, ‘그리스도인과 성령’을 주제로 한 성경공부 프로그램은 다음달 6일부터 4주 동안 진행된다. 이후에도 다른 내용의 성경 공부 과정, 영성기도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같은 기간 전 단계를 이수한 교인들은 수준에 맞게 제자 훈련, 사육훈련, 지도자 과정 등 다음 단계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참여 문의는 대구범어교회 제자훈련위원회(053-667-8810)로 하면 된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