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협력사 상생경영을 위한 U-CAMP과정 실시

입력 2015-02-05 11:06

LG CNS는 서울 마포구 LG CNS 파트너교육센터에서 제21기 ‘U-CAMP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U-CAMP과정은 LG CNS 협력회사 채용 예정자를 대상으로 LG CNS IT 전문가들이 IT기술역량, 근무 방식 노하우 등을 교육해 우수 인재 채용을 지원해주는 동반 성장 프로그램이다. 14주동안 채용 예정자들은 자바(Java) 프로그래밍, 스프링 프레임워크(Spring Framework)등 프로그램 구현 기술, 품질, 방법론 등을 교육받고 실제 프로젝트를 개발하게 된다. 10개 협력사에서 추천한 25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 교육은 전액 무상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필기·실기 평가, 워크숍, 프로젝트 평가 등을 종합해 이수 기준을 만족한 참가자에게만 수료증이 발급된다.

LG CNS는 2006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운영해오고 있다. LG CNS 측은 이 과정을 통해 65개 협력회사의 1100명의 인재를 배출했다고 설명했다. LG CNS 이기선 상무는 “협력회사의 경쟁력이 LG CNS의 경쟁력인 만큼 다양한 지원제도를 통해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