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힙합 거장 라이머 지원 받아 컴백

입력 2015-02-05 10:36
사진=CS엔터테인먼트 제공

‘홍대 여신’ 가수 레이디제인이 힙합 거장 라이머의 지원사격을 받아 1년 4개월 만에 컴백한다.

레이디제인은 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정말 오랜만에 발매하는 싱글 앨범 브랜뉴뮤직의 라이머 오빠가 프로듀싱 해주셨다”며 “‘스무살이니’ 많이 들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새 앨범 ‘스무살이니’ 티저 이미지와 발매 소식을 전했다.

이미지 속 레이디제인은 빨간 색 핫팬츠에 퍼 재킷을 입고 한 곳을 응시하고 있다. 기존의 청순함 대신 여성스럽고 섹시함으로 무장한 사진 속 레이디제인의 모습에서 신곡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C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곡 ‘스무살이니’는 최근 전 세계 음악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트렌디한 트랩스타일의 곡이다. 버벌진트, god, 인피니트의 프로듀서로 참여한 브랜뉴뮤직 키겐이 작곡, 브랜뉴뮤직 수장인 라이머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레이디제인은 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무살이니’를 공개한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