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을동 최고위원이 5일 “우리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고 위기를 기회로 바꿀 모든 방법을 강구하는 데 사활을 걸어야 한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기업인 사면을 건의했다.
김 최고위원은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대통령께 국민대통합 차원의 대사면을 건의드리고자 한다”면서 “국민 대화합을 위해 기업인 사면, 생계형 민생사범 사면, 동서 대화합 및 여야 대화합, 국민대통합 차원의 통 큰 대사면의 결단을 내려주시길 건의드린다”고 말했다.
김경택 기자 ptyx@kmib.co.kr
김을동, 박근혜 대통령에게 기업인 사면 건의
입력 2015-02-05 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