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수성못에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오전 7시26분쯤 수성못에 70대로 추정되는 여성의 시신이 못 가장자리 떠있는 것을 지나가는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여성의 동선 파악을 위해 CCTV화면 등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대구 수성못 여성 시신 발견 경찰 수사
입력 2015-02-05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