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달러 강세로 미국 금리 연내 인상 어려울 것”

입력 2015-02-05 07:13

월가 억만장자 투자자 워런 버핏은 5일(한국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올해 금리를 올리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버핏은 폭스비즈니스와 회견에서 “그것(연내 금리 인상)이 강한 달러 때문에 문제를 악화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따라서 “(연내 금리 인상이) 실현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태희 선임기자 th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