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T 전창진 감독 과로로 입원

입력 2015-02-04 17:13
프로농구 부산 kt 전창진(52) 감독이 과로로 입원했다.

kt는 “전 감독이 3일 입원해 정밀 검사를 위해 며칠 더 병원에 머물 계획”이라며 “몸에는 큰 이상이 없는 상태”라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kt는 5일 열리는 울산 모비스와의 홈 경기에 김승기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아 팀을 지휘할 예정이다. 전 감독은 구단을 통해 “과로로 인해 몸에 다소 이상이 온 모양”이라며 “빨리 복귀해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