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건물화장실에서 화재… 50대 남성 숨져

입력 2015-02-04 15:34 수정 2015-02-04 17:10
4일 낮 12시25분쯤 부산시 연제구의 한 건물 화장실에서 화재가 나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장실 안에는 이모(59)씨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시신 옆에 시너통이 발견됐고, 화장실에서 갑자기 불이 치솟았다는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