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규·김미희 전 통진당 의원 “4·29 보궐선거 출마”

입력 2015-02-04 15:43

헌법재판소의 정당해산 결정에 의해 의원직을 상실한 옛 통합진보당 이상규 김미희 전 의원이 5일 오전 국회에서 4·29 보궐선거 출마선언을 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상규 김미희 전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헌재의 부당한 정당해산과 초법적 국회의원직상실에 따른 두 의원의 입장을 확인하고, 4월 29일 4월 29일 서울 관악을, 성남 중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이유 등을 설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승욱 기자 apples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