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주의] ‘피로 키운 내 거머리’ 일본의 새로운 취미… 경악

입력 2015-02-04 14:51
사진=인터넷 캡처
사진=인터넷 캡처
일본에서 새로운 놀이가 유행중이다. 자신이 키우는 거머리의 크기를 두고 경쟁하는 게임이다. 거머리는 자신의 피를 먹여 성장시킨다.

최근 일본의 트위터에는 자신이 키운 거머리를 인증하는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다. 눈꼽만 한 거머리 여러마리가 있는가 하면 리모컨만한 거머리도 있다. 한 거머리는 팔 두께만하다.

일본 네티즌들은 “흉측하다”는 댓글을 달았다. “차라리 헌혈이나 하지” “괜찮나” 등의 댓글이 달렸다. 국내 네티즌들도 “혐오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살아있는 다마고치 놀이인가” “소름돋는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