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산교회(담임목사 지은생)는 집수리봉사 선교회 창단을 준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집수리봉사 선교회는 건축 기술을 가진 교인들을 중심으로 창단할 예정이며, 어려운 이웃들의 낡은 집을 수리해 주며 선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봉사단은 전문적인 기술로 집수리 설계·시공을 하는 재능봉사 담당, 집수리 활동에 노동으로 참여하는 노동봉사 담당, 집수리가 진행되는 동안 기도를 하는 기도봉사 담당, 봉사자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음식봉사 담당, 선교회 활동을 홍보하는 홍보영상봉사 담당으로 세분화해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남산교회는 조만간 봉사단 모집 공고를 주보 등을 통해 낼 예정이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대구남산교회 집수리봉사 선교회 창단 준비한다
입력 2015-02-04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