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의 탄력적인 엉덩이춤… 한밤중 시청자들 “우와!”

입력 2015-02-04 10:29
tvN 방송 화면촬영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이자 탤런트 유이(27)가 엉덩이춤으로 여전한 관능미를 발산했다.

유이는 4일 오전 0시20분 케이블채널 tvN에서 방송된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동료 탤런트 최우식(25)과 함께 출연했다. 유이와 최우식은 같은 방송사에서 방송할 예정인 ‘호구의 사랑’의 남녀 주인공이다.

최우식은 진행자들의 요구로 거리에서 섹시 댄스를 선보였다. 걸그룹 카라의 엉덩이춤과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의 퍼포먼스를 과감하게 소화했다. 이에 웃음이 터진 유이는 “차마 볼 수 없다”며 눈을 가렸다.

진행자들은 유이를 최우식의 옆에 세웠다. 유이는 잠시 당화하는 듯 하더니 걸그룹다운 몸짓으로 관능미를 발산했다. 최우식에게 모아졌던 시선은 유이의 엉덩이춤으로 집중됐다. 유이는 “길거리에서 춤을 추는 게 너무 오랜만이다. 재미있다”고 했다.

SNS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네티즌들은 “엉덩이춤을 보니 유이의 끼가 사라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유이의 긴 다리가 안무와 조화한 정말 섹시한 춤이었다” “‘꿀벅지’의 전설이 사라지지 않았다”며 환호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