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180플러스’, 성장 촉진 발명특허로 ‘눈길’

입력 2015-02-04 10:10

최근 한국 10살 아이들의 평균 키가 40년 동안 13~15㎝ 커졌다는 연구 보고에서 알 수 있든, 대부분의 부모들이 자녀들의 ‘훤칠한 키’를 위해 지나치게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키’도 경쟁력이 되어버린 시대를 맞이해 성장치료를 한다는 병의원들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실제 자녀의 키가 또래보다 작다고 판단되어 성장판에 이상이 없는지, 성장호르몬 분비에는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게 되지만, 문제가 있는 경우는 극소수다. 한동안 유행했던 성장 호르몬 주사도 성장판을 다치거나 호르몬 이상으로 성장 호르몬 분비가 되지 않는 경우에만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전문가들은 적절한 영양과 더불어 성장판을 자극해 주는 운동을 매일 30분 이상 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관리해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한다. 성장호르몬 분비를 방해하는 강력한 요인 중 하나가 바로 스트레스, 운동부족, 수면부족(밤 10~ 새벽 2시)이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주식회사 파낙산에서 개발한 ‘아이180플러스(사진)가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 분비능 증강 및 뼈 골격 성장 촉진 효능이 있는 백수오와 수용성 추출물’로 발명특허를 받는 등 스스로 성장호르몬을 촉진하는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단기 동물실험결과 섭취 후 8시간까지 성장호르몬 분비를 28%이상 촉진시켜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8주간의 장기 실험에서도 대조군에 대퇴부의 뼈가 전반적으로 6%이상 길이가 증가함을 확인했다.

‘아이180플러스는 성장호르몬이 생체 내에서 하는 주된 기능은 간 등 말초조직에서 인슐린유사 성장인자(Insulin-like Growth Factor)를 생성한다.

이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가 연골조직에 작용하여 성장을 자극하게 하고 대사 작용을 통하여 단백질 합성작용을 증가시킴으로써 근육을 증가시킴과 동시에 지방조직으로부터 지방산의 산화를 증가시켜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기능을 한다.

자기 전(밤 9시~ 11시 사이)에 섭취하면 잠자는 동안 성장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되도록 돕는데, 액상 파우치 이와 같은 기능적인 효과에 더해 아이들이 맛있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액상 파우치형태로 만들어져 복용도 간편하다.

제품 주원료로 사용된 백수오는 3대 한약재로서 머리를 검게 하는 무병장수의 선약으로 알려져 있고, 속단 역시 부서진 뼈를 이어주고 간과 신을 보하여 근골과 혈맥을 조절하여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송병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