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유이 폭풍먹방, “저 진짜 관리 안해요”

입력 2015-02-04 10:05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애프터스쿨 유이가 몸매와 상반된 식탐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유이는 스키장에서 배우 최우식에게 보드를 배운 뒤 배를 채우기 위해 어묵과 떡볶이, 닭꼬치, 호떡을 ‘폭풍흡입’했다.

유이는 먹는 중에 “진짜 맛있다”고 감탄사를 연발해 MC 이영자를 놀라게 했다.

이영자가 “평소 방송에서 몸매관리 때문에 먹는 척만 하는 거 아니었냐”고 묻자 유이는 “저 진짜 관리 안 해요”라며 대답했다.

이영자는 유이의 팔목을 잡으며 “살이 이렇게 빠졌는데 말도 안 된다”고 비난했다. 배우 오만석도 “요즘 기아체험 하냐”고 덧붙였다.

방송은 2015년 출발 특집으로 꾸며져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주연배우 유이와 최우식이 출연했다

서희수 대학생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