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 베이징 팬미팅 성황리에

입력 2015-02-04 09:40

배우 정일우(28)가 중국 베이징에서 팬미팅을 열었다고 소속사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가 4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정일우는 지난 1일 중국 베이징에서 ‘일우 투게더’라는 제목으로 현지 팬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팬미팅에 중국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에서 취재를 나오는 등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도 받았다.

정일우는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뽐내며 근황 토크, 깜짝 이벤트와 함께 중국곡 ‘월량대표아적심’을 직접 부르는 라이브 무대도 꾸몄다.

정일우는 ‘아시아 영향력 동방시상식’에서 가장 인기 있는 남자 배우상을 수상하는 등 현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국, 대만, 베이징 팬미팅에 이어 상하이, 말레이시아, 일본 등에서 아시아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