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정선편 마스코트 밍키의 질투어린 게시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tvN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장모 치와와 주제에 귀엽기는...쳇! 아직 나는 건재하다”라는 글과 원조 삼시세끼의 마스코트 강아지 밍키가 빨간 스웨터를 입고 어딘가를 응식하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이어 ‘삼시세끼, 장모 치와와, 산체, 밍키, 밥 주는 걸 감사해, 흔한 인기견의 혼잣말, 원조는 나, 손형 나빠, 부디 나를 잊지말아요’라는 해시태그가 덧붙여졌다.
이는 밍키가 최근 삼시세끼 어촌편에 등장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장모치와와 산체를 질투하는 모습으로 표현돼 웃음을 자아낸다.
2일 tvN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산체의 사진과 함께 “내 이름은 산체. 카메라 앞에서 귀여운 척하기도 힘들다”는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네티즌들은 “밍키는 뭐하고 지내니” “개 질투 귀엽다” “내가 너를 어떻게 잊겠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서연 대학생 인턴기자
‘삼시세끼’ 원조 마스코트 밍키의 개 질투 “장모치와와 주제에…”
입력 2015-02-04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