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차트를 점령한 힙합 대세남 자이언티와 크러쉬가 방송 무대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소속사 아메바컬처는 두 사람이 4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챔피언’에서 프로젝트 싱글 앨범 ‘영(Young)’의 타이틀곡 ‘그냥(Just)’의 무대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그냥’은 지난 2일 공개하자마자 8개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두 사람은 그 동안 ‘뻔한 멜로디’, ‘헤이 베이비(hey Baby)’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내놨지만 방송 활동은 하지 않았다. 두 아티스트의 모습이 방송에서 공개되는 건 처음이다.
소속사는 ‘그냥’이 사흘째 음원 차트 1위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무대를 통해 차트 1위 고공 행진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
자이언티&크러쉬, 음원차트 1위 ‘그냥’ 방송서 첫 공개
입력 2015-02-04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