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성연, 결혼 3년 만에 득남…“엄마 됐어요”

입력 2015-02-04 09:49

배우 강성연(39)이 결혼 3년 만에 첫 아기를 낳았다.

강성연은 지난 3일 밤 9시 아들을 낳았다고 소속사 크다컴퍼니가 4일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기는 3.82㎏이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강성연은 2012년 1월6일 동갑내기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했다.

소속사는 “강성연이 결혼 후 아기를 갖기를 소원했는데 이번에 건강하게 아들을 얻어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