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소리, JYJ·최민식 소속사와 전속계약

입력 2015-02-03 17:27

배우 문소리(41)가 그룹 JYJ와 배우 최민식·이정재·설경구 등이 소속돼 있는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3일 연예계에 따르면 문소리는 적극적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자 씨제스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연기 활동 기반에 변화를 주기로 했다.

문소리는 2013년 설경구와 영화 ‘스파이’를 촬영하며 기획사를 눈여겨본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식, 이정재, 강혜정, 황정음, 송지효, 라미란 등 이 곳 소속 배우들이 최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문소리는 지난해 11월 종영한 SBS ‘매직아이’에서 이효리 등과 진행을 맡았으며 영화 ‘여배우’ 촬영을 마친 뒤 차기작을 고르고 있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