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7(갓세븐)이 첫 중화권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중화권 3개 도시에서 열린 ‘GOT7 ASIA TOUR SHOWCASE’에 1만 명 이상의 팬들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갓세븐은 지난달 20일 대만 TICC를 시작으로 24일 상해 PLUS SPACE를 거쳐 31일 홍콩 아시아 월드엑스포에서의 공연으로 쇼케이스를 마쳤다.
특히 홍콩 쇼케이스의 열기는 뜨거웠다. 갓세븐은 ‘헬로(Hello)’ ‘팔로우 미(Follow me)’ ‘걸스 걸스 걸스(Girls Girls Girls)’ 등을 연이어 선보인 후 현지 팬들을 위해 인기 가수 왕리홍의 ‘메이’, 주걸륜의 ‘안정’, ‘검정색 스웨터’를 만다린으로 불러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갓세븐은 이번 쇼케이스 투어에 다국적 그룹의 장점을 잘 살려 만다린, 광동어, 영어로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지 팬들과 교감했다.
갓세븐은 현재 웹 드라마 ‘드림 나이트’에 출연하고 있다.
서희수 대학생 인턴기자
GOT7, 중화권 3곳에서 쇼케이스 성황리에 마쳐
입력 2015-02-03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