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홀리클럽(대표회장 임재복·선창교회 장로)은 3일 오전 6시 서구 만년동 새로남교회 그레이스홀에서 화요 정기기도회를 가졌다.
권선택 대전시장과 대전직장선교연합회장 박은규(대전복음교회)장로, 대전홀리클럽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대전시와 권선택 대전시장이 시정을 잘 이끌어 하나님이 기뻐하는 대전시가 될 수 있도록, 그리고 153만 대전시민과 시민의 안전한 행복한 대전이 될 수 있도록 기도했다.
권 시장은 “지금은 권위를 가지고 시정을 하던 시대는 지났다”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정과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대전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연구단지 등 성장동력의 발판을 잘 마련하겠으며, 오늘 대전홀리클럽에서 대전시정과 시장을 위해 기도해 주어서 감사하다”며 “KTX 서대전역 경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이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차학순(대전홀리클럽 통일분과위원장)목사는 “신앙의 선배들께서는 북한에게 ‘동방의 예루살렘’이라는 모자를 씌워 주었는데, 대전홀리클럽에서도 선교와 통일의 위해 북한 사람에게 적절한 모자를 씌워 주어서 북한선교와 민족통일운동을 대전홀리클럽에서 시작하자”고 말했다.
기도회는 노태홍(직전회장·선창교회)장로가 대전복음화와 대전시정, KTX 서대전역 경유 등을 위해 기도하고 마무리 했다.
대전홀리클럽은 국가와 민족의 통일과 대전시의 복음화를 위하여 매주 화요일 정기적으로 모여 기도하고 있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yangkija@kmib.co.kr
대전홀리클럽 화요 정기기도회
입력 2015-02-03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