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입춘에 전국 첫 모내기

입력 2015-02-03 15:27
경기도 이천시는 4일 오전 11시 호법면 안평리 뜰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모내기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이천시와 호법농협은 이날 하우스 2개동 892㎡에 극조생종 설봉1호와 진부올벼 등 2개 품종을 심을 예정이다.

앞서 농협은 지난달 5일 모내기에 사용할 볍씨를 침종하고 8일 파종을 거쳐 비닐하우스에서 모를 키워왔다. 이날 심은 모는 6월말 수확할 예정이다.

이천=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