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장로합창단 연습장소 대구동신교회 변경

입력 2015-02-03 11:14

대구장로합창단(단장 박정도 장로)은 합창 연습장소를 대구동신교회로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

대구장로합창단은 지난 2일 대구동신교회 비전관 사랑홀에 모여(사진) 신입단원 입단식과 정기총회 등을 가졌다. 앞서 대구장로합창단은 대구동일교회에서 매주 월요일 130~150명의 단원이 모여 합창연습을 했다.

지난해 창단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공연을 펼친 대구장로합창단은 올해 ‘2015 대장합, 새로운 30년 출발!’을 새 슬로건으로 정하고 새로운 30년을 준비하고 있다.

박정도 장로는 “새 장소에서 하나님의 계획된 시간에 맞춰 새로운 목표와 비전을 향한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신입단원들을 포함한 모든 단원들과 함께 찬양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열심히 연습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