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 서문교회(담임목사 조성래)가 최근 상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
서문교회는 2009년부터 매년 상주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 왔다.
또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지원, 집수리,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도 추진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상주시는 서문교회의 뜻에 따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 50세대를 선정해 가구당 1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상주=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상주 서문교회 이웃돕기성금 500만원 기탁
입력 2015-02-03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