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방수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3 퍼플´ 한정모델 출시

입력 2015-02-03 10:31

소니코리아는 프리미엄 방수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3의 한정 모델 ‘엑스페리아 Z3 퍼플’을 국내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엑스페리아 Z3 퍼플은 소니 고유의 ‘옴니밸런스 디자인’과 2070만 화소를 지원하는 카메라, 업계 최고 수준의 IP68 방진·방수 기능을 갖췄다.

또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에 플레이스테이션4와 연동 가능한 PS4™ 리모트 플레이를 탑재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엔터테인먼트의 영역을 확장했다. 이 외에도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 노이즈 캔슬링 기능뿐만 아니라, 일반 음원을 고해상도 품질로 ‘업스케일(upscale)’하는 DSEE HX 기능을 적용해 고음질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엑스페리아 Z3 퍼플은 KT/SKT의 LTE 주파수를 지원하며 한국 정보통신 기술협회(TTA)의 자급제 단말기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

6일부터 온·오프라인 소니스토어와 소니 엑스페리아 체험샵, KT 올레샵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6~13일까지 엑스페리아 Z3 퍼플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에게는 ‘클럽 사운드 헤드폰(MDR-XB450B/CE, 소니스토어 가격 8만9000원)’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