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 김혜자,손잡고 설 선물세트 판매액 1% 기부

입력 2015-02-03 09:16
사진=국민일보DB

올 설에는 착한 소비로 선물도 하고 기부도 할 수 있게 됐다.

동원F&B(대표이사 박성칠)는 설을 맞아 ‘동원연어’ 광고 모델인 김혜자씨와 함께 기부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동원F&B는 이번 설 기간 동안 선보이는 고급연어캔 선물세트인 ‘김혜자 선물세트’ 판매액의 1%를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에 기부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국내 결식아동 및 장애우, 독거노인 등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혜자씨는 1991년부터 월드비전의 친선대사로 전세계를 돌며 아이들을 돕는 봉사활동을 해왔다.

동원F&B 관계자는 “마음 따뜻한 ‘국민엄마’이자 동원연어 모델인 김혜자씨와 함께 설 연휴, 소외된 어린이와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사랑하는 이에게 선물도 하고, 주위 어려운 이웃도 도우며 더 풍성하고 행복한 설 명절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원F&B는 최근 김혜자씨를 모델로 한 새로운 연어캔 TV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새 광고의 슬로건은 ‘연어를 연어답게’다. 동원F&B는 식품 분야에서 가장 신뢰감 있는 광고모델인 김혜자씨를 통해 동원연어만이 갖고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조하고 있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