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삼시세끼 다시 출연하면 피자도 만들고 설거지도 하겠다”

입력 2015-02-02 17:03
사진=tvN ‘삼시세끼: 농촌편’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지호가 tvN ‘삼시세끼’에 한 번 더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가양동 CJ E&M 스튜디오에서 열린 올리브 TV ‘올리브쇼 2015’ 오픈스튜디오에 참석한 김지호는 “삼시세끼에 한 번 더 나갈 생각이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김지호는 “내가 갔을 때 화덕을 만든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그래서 피자를 만들 게 되면 꼭 초대해 달라고 했다”며 “그때 루꼴라를 내가 다 먹고 왔기 때문에 루꼴라를 꼭 사가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리브쇼에서 간단하고 맛있는 요리를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삼시세끼에 한 번 더 갈 수 있다면 셰프님들과 좋은 아이디어로 레시피를 만들어서 가고 싶다”며 “첫 출연 때 설거지를 하지 않고 와서 말이 많았는데 다시 간다면 꼭 설거지를 하고 오겠다”고 덧붙였다.

서희수 대학생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