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케냐에 국내 최초 유학센터 개설

조선대학교는 국내 대학 최초로 아프리카 케냐 케냐타대학에 조선대학교 유학상담센터를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상담센터 개설로 3월에는 케냐타대학 학생 3명이 조선대학교에 유학하러 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짐바브웨 NUST(National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와 잠비아 코퍼벨트 대학, 콩고민주공화국 교육대학, 탄자니아 Open 대학, 에디오피아 Bahir Dar University와도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교류협정을 체결한 몽골리안국립과학기술대학과 국제에너지자원 공동연구소를 개설해 몽골의 풍부한 자원과 조선대의 기술력을 접목, 공동연구를 하기로 했다.

조선대는 2월 현재 33개국 185개 대학·기관과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