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대세남’ 자이언티&크러쉬 음원 공개 하자마자 차트 1위

입력 2015-02-02 16:12
사진=아메바컬쳐 제공

힙합가수 자이언티와 크러쉬의 음원이 차트를 석권했다.

2일 정오 공개된 자이언티와 크러쉬의 프로젝트 앨범 ‘영(Young)’의 타이틀곡 ‘그냥(Just)’이 발매 직후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오후 3시 현재 멜론, 엠넷, 올레뮤직, 지니 등 주요 음악 사이트의 실시간 인기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다른 음악사이트에서도 상위권에 진입하며 순위를 높이고 있다.

힙합 대세남들의 독특한 매력으로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프로젝트 싱글 앨범 타이틀곡은 짝사랑과 이별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감정을 ‘그냥’이라는 단어로 함축해 표현했다.

자이언티와 크러쉬는 이번 차트 1위로 다비치, 백지영 등이 강세를 보이던 음원차트에서 여가수들의 독주에 제동을 걸었다.

네티즌들은 “힙합 대세남 입증” “귀가 녹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서연 대학생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