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김원준, 런닝맨에서 커플 탄생하나?

입력 2015-02-02 16:12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원준(42)과 배우 김지수(43)가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 달달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1일 방송된 런닝맨에서 MC유재석과 송지효의 절친으로 출연한 김원준과 김지수가 미션 장소에서 즉석으로 소개팅을 가졌다. 두 사람은 부끄러워하면서도 함께 하트모양 달고나를 만들어 먹는 모습을 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송지효가 김지수에게 “김원준 선배님 어떠냐”고 묻자 김지수는 “너무 잘생기고 예쁘게 생겨 좋다. 나이를 안 먹는 거 같다”고 호감을 표시했다.

방송에서는 ‘황금 or 우정’을 주제로 10년 우정을 지속하고 있는 런닝맨 멤버들의 절친인 김원준, 김지수, 오현경, 신다은, 홍경민, 박지윤, 브라운아이드걸스 미료가 출연했다.

서희수 대학생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