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34)가 배우 조정석(35)과 연인관계임을 공식 인정했다.
거미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일 “거미와 조정석이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 연예매체는 두 사람이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이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속사 측은 “둘은 서로 존중하며 각자의 활동에 힘이 되어주는 존재로 만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 지속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가수의 사생활인 만큼 더 이상의 추측 보도나 과잉 취재는 자제해 주실 것은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더 좋은 앨범으로 곧 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당부했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
가수 거미, 배우 조정석과 열애 인정
입력 2015-02-02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