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태지가 자신의 딸을 공개했다.
서태지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삑뽁이'(태명)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대체 이게 누구 딸이랴~(앞발의 삑뽁)"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하며 딸바보임을 과시했다.
서태지의 딸은 쥐 모양의 털모자를 쓰고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서태지는 지난 2008년 배우 이은성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처음 만나 2009년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3년이 넘는 교제 끝에 지난 2013년 6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해 8월 딸이 태어났다.
한편 서태지는 지난해 10월 29일 '크리스말로윈'을 발표하며 컴백, 현재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서태지 페이스북에 딸 삑뽁이 공개…“대체 이게 누구 딸이랴”
입력 2015-02-02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