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낙산 탈모방지 샴푸 ‘모나젠’

입력 2015-02-02 10:38

15가지 한방 약초성분 사용발모촉진

모발은 생명주기 후에 떨어져 나가는 것으로 아름다운 모발을 간직하려면 두피에 신경을 써야한다. 특히 두피 손상은 남성뿐 아니라 여성에게도 탈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두피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심한 탈모는 유전적인 영향을 받은 탈모를 말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성은 유전적 탈모인자를 갖고 있다 하더라도 탈모 증상을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현대인들에게 외적인 요인에 의한 탈모의 위협은 그리 멀지 않은 것 같다. 스트레스는 물론 파머나 염색 등 헤어스타일과 관련이 있으며, 단기간의 무리한 다이어트, 규칙적이지 않은 생활습관과 식, 음료의 과다 섭취가 그 원인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탈모방지 샴푸 중 ‘파낙산 모나젠’이 눈길을 끈다.

㈜파낙산에서 생산한 한방화장품은 효능이 명확한 특허 등록(생명공학, 나노공학, 유전공학분야) 3종과 노벨상을 수상한 물질과 기술(생리, 의학 분야)이 적용된 한방과 과학의 결합체로 불린다.

회사 측은 “파낙산 모나젠은 일명 ‘머리가 먹는 보약’으로, 단순히 샴푸에 이 같은 별칭이 붙은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그것은 이 제품에 들어가는 한방 약초만 하수오과, 홍삼, 석창포, 우슬, 생지황, 감초 등 15종류로 웬만한 보약 못지않은 내용물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의 특징은 환원효소의 활성을 억제하는 생약 성분이 함유돼 있어 남성형 탈모의 진행을 막아주며 모근세포의 산소호흡을 방해하는 지방질과 점액성분, 노폐물을 제거해 모근세포가 숨을 쉴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두피 층에 퍼져 있는 혈관 내 이물질을 제거해 모근세포에 원활한 혈액 공급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생약 성분이 골고루 처방돼 있어 건강한 모군세포를 통한 건강한 모발이 자랄 수 있게 한다.

여러 자지 효능 가운데 가장 크게 눈에 띄는 점은 바로 뛰어난 발모 촉진 효과다. 제품에 처방된 생약 성분 중에는 두피를 통해 체내 흡수돼 아미노산류와 결합함으로써 뇌수체를 자극해 VEGF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모근세포의 생장을 촉진시킨다.

송병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