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3사 공동기획 대형 신인 ‘러버소울’ 앨범커버 공개

입력 2015-02-02 10:38
왼쪽부터 최초, 라라, 킴. 위드에이치씨 사진 제공

연예3사가 공동 기획한 신인 ‘러버소울(Rubber Soul)’은 3인조 힙합 걸그룹인 것으로 밝혀졌다.

위드에이치씨는 2일 러버소울 앨범 커버를 공개하며 “오는 13일 연예 3사가 손잡고 신인 걸그룹 ‘러버소울’을 런칭하게 됐다”며 “전문프로듀서 그룹이자 뮤지션인 매드소울차일드가 프로듀서를 맡았다”고 밝혔다.

위드에이치씨는 또 “러버소울의 이름은 기획된 아이돌 밴드로 출발해 독보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한 비틀즈의 앨범 ‘러버 소울(RUBBER SOUL)’에서 착안한 것”이라며 “진정한 대중 음악가와 퍼포먼스 아티스트이자 평범하고 좋은 사람으로 대중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러버소울 프로젝트를 공동기획한 회사는 유니버설뮤직 코리아와 해피트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주위드에이치씨다.

공개된 앨범커버는 러버소울 영문로고와 함께 리더인 라라와 최초, 킴 등 세 명의 멤버가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러버소울의 첫 싱글앨범은 오는 13일 나온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