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삼둥이+사랑이 네명 들어올리는 '진짜 슈퍼맨'

입력 2015-02-02 01:21 수정 2015-02-02 15:14
방송화면 캡처

추성훈이 추사랑과 삼둥이 등 네명의 아이들을 한꺼번에 들어올리는 괴력을 발휘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대한, 민국, 만세 집을 방문한 추성훈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추성훈은 삼둥이와 사랑이에게 유도를 가르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명씩 추성훈에게 덤비던 아이들은 어느 순간 갑자기 네명이 함께 추성훈에게 달려들었고, 추성훈은 네명의 아이들을 두 팔에 안고 들어올리는 괴력을 발휘했다.

추성훈은 아이들을 안고 돌리기까지 해 송일국을 놀라게 했다.

추사랑과 송만세는 핑크빛 레이스를 선보였다.

송만세는 추사랑의 손을 덥석 잡고, 사랑이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핑크색 쇼파로 자리를 안내했다.

이어 함께 장난감 자동차를 몰고, 마지막에는 사랑이와 함께 한 자동차에 타고 달리는 등 핑크빛 레이스를 선보였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추성훈은 씁쓸한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송일국, 이휘재, 추성훈 등이 출연한다.

이명희 선임기자 mhee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