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K팝스타' 유희열, 박윤하에 러브콜

입력 2015-02-01 21:45
방송화면 캡처

‘K팝스타 시즌4’ 심사위원 유희열이 박윤하를 향해 러브콜을 보냈다.

1일 방송된 SBS의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 JYP, 안테나뮤직의 기습 배틀 오디션이 펼쳐졌다.

박진영, 양현석, 유희열 등 연예기획 3사의 심사위원들은 박윤하, 정승환, 이진아를 기습 배틀 주자로 각각 내세우며 회사의 자존심을 걸었다.

이날 JYP의 대표였던 박윤하는 휘성의 ‘안되나요’를 열창했다. 이 노래를 처음 들었다던 박윤하는 처음 도전하는 R&B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감성으로 최선을 다해 불렀다.

양현석은 “박윤하 양은 R&B를 표현하기에는 목소리가 아깝다”고 평가했다.

유희열은 “화가 난다. 우리를 안심시키려고 한 것 같다. 완전히 빠져들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유희열은 “한 가지 부탁이 있다. 다음에 토이 앨범을 내게 되면 박윤하양이 꼭 토이 객원 보컬을 해줬으면 좋겠다”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내가 만든 멜로디를 박윤하양이 부른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명희 선임기자 김미나 기자 mhee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