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2시 47분쯤 경북 경주시 황오동의 한 타이어 판매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20대와 인력 60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으며 불이 인접 건물로 확산하는 것을 막고 있다. 불로 타이어가 타면서 한때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기도 했다.
소방 관계자는 “큰불은 거의 잡은 상태로 인명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경주=김재산 기자
경주 황오동 타이어판매장 화재… 소방차 20대 등 출동 진화 중
입력 2015-02-01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