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재중, 마네킹으로 깜짝 변신

입력 2015-02-01 12:20

그룹 JYJ의 김재중(30)이 마네킹 변신으로 깜짝 변신했다.

김재중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일 “김재중이 디자이너로 참여해 화제가 됐던 브랜드 ‘몰더’의 1주년을 맞아 김재중이 직접 마네킹으로 깜짝 변신하는 이벤트에 참여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재중은 지난 3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몰더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직접 쇼윈도에 들어가 마네킹으로 변신했다. 김재중은 실제 마네킹 못지않은 모습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평소 패션과 예술분야에 관심이 많던 그는 이 브랜드 제품의 디자인과 원단 선택, 기획회의 등 전 과정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중이 참여한 제품은 출시된 후 단기간에 3만 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재중은 매주 금요일 9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금요 미니시리즈 ‘스파이’에서 김선우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