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광기가 인터넷 요금 2000~5000원 내린다

입력 2015-02-01 11:48

LG유플러스는 광기가 인터넷 요금을 2000~5000원 인하한다고 1일 밝혔다.

1G밳 속도를 제공하는 ‘U+광기가’ 상품과 500밶의 속도를 제공하는 ‘광기가슬림’상품의 가격은 기존보다 2000원 낮아진 월 3만3000원과 2만8000원(3년 약정 기준)에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요금 인하로 업계 최저 요금으로 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유선 결합상품 대상과 할인폭도 늘렸다. LG유플러스는 광기가 인터넷과 U+tv G 또는 070인터넷전화를 함께 이용할 경우 월 3000원의 결합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가입 상품에 따라 월 5000원의 추가 할인혜택까지 제공하는 핵심 요금제 할인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핵심요금제 할인 적용 대상은 tv G 4K UHD, tv G 우퍼, 유플릭스 등 IPTV 상품과 홈보이 슈퍼프리미엄, 콜+220 free, EBS홈스쿨, 유무선 무한자유 등의 070인터넷전화 상품, 홈CCTV 맘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까지 해당된다. 5월31일까지 가입한 고객은 서비스 이용 해지시까지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광기가 인터넷과 U+tv G 또는 070인터넷전화 중 핵심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U+광기가’ 인터넷을 월 2만5000원에, ‘광기가슬림’인터넷은 월 2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 지난 달 29일 신규 출시한 유무선 결합상품 ‘한방에Home’으로 결합하면 광기가 인터넷을 최대 2만5000원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도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