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 대구 국도에 내렸다가 승용차에 치여 숨져

입력 2015-02-01 11:50
지난달 31일 오후 8시30분쯤 대구 달성군의 국도에서 A씨(29·여)가 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남성 일행 2명과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 차량에서 내렸다가 국도를 주행하던 승용차에 치였다. 당시 A씨 일행이 탔던 차량은 도로변에 세워져 있었다.

경찰은 일행 2명과 사고 승용차 운전자를 상대로 A씨가 차에서 내렸던 이유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