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아시안컵 시청률 전쟁에선 MBC 승

입력 2015-02-01 09:53 수정 2015-02-01 09:59
2015 AFC 아시안컵 결승전 시청률 전쟁에서 MBC가 웃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8분부터 8시30분까지 방송된 아시안컵 결승전(대한민국 대 호주) 중계방송에서 MBC가 19.0%(이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SBS는 16.9%를 기록했다. MBC는 김성주 캐스터와 안정환?서형욱 3인 체제로, SBS는 배성재 아나운서와 박문성·박경훈 해설위원이 나섰다. 이날 MBC 예능 ‘무한도전’과 SBS ‘스타킹’은 결방됐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