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31일 탈북자 신동혁씨가 거짓증언을 실토한 만큼 이를 토대로 작성된 유엔 인권결의안을 무효화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조선민주법률가협회는 대변인 담화를 발표하고 "인간 추물들의 거짓증언에 놀아남으로써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존중하고 각국의 주권적 평등을 보장하여 신뢰를 받아야할 국제기구로서의 명예를 떨어뜨리게 되었다"고 비난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북한 인권결의 철회 재촉구
입력 2015-01-31 19:14 수정 2015-02-01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