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과 유해진이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서 마스코트 강아지 산체의 매력에 빠졌다.
tvN은 30일 ‘삼시세끼-어촌편’에서 외딴섬 만재도로 떠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등의 생활을 방송했다. 만재도는 목포에서 8시간 떨어진 섬이다.
방송에서 강아지 산체는 손호준에게 뽀뽀를 하며 반겼다. 손호준 주변을 맴돌기로 했다.
손호준도 “정말 귀엽다”며 산체를 어루만졌다. 손호준은 제작진의 “유연석과 산체 중 누가 더 좋으냐”는 질문에 “그게 고민이다. 요즘 연석이는 산체만큼 애교가 없다”고 대답했다.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한적한 시골에서 직접 만드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배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등이 정식 멤버다.
전재우 기자
‘삼시세끼-어촌편’ 손호준, 장모치와와 산체 매력에 ‘푹’
입력 2015-01-31 14:39 수정 2015-01-31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