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삼시세끼-어촌편’이 시청률 10%를 돌파했다.
tvN은 지난 30일 밤 9시45분부터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 2회가 케이블·위성·IPTV 통합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10.8%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4.2%를 나타냈다.
이는 나영석 PD가 연출한 ‘꽃보다’ 시리즈 기록을 뛰어넘는 수치다.
지금까지 '꽃보다' 시리즈가 세운 최고 기록은 2탄인 '꽃보다 누나' 1회가 기록한 평균시청률 10.5%였다.
외딴섬 만재도에서 차승원은 집에서 요리를 도맡아 하는 '차줌마'로, 유해진은 식재료를 구해 오는 '바깥양반'으로 분해 깨알 같은 재미를 줬다.
배우 손호준은 연예계 대선배들 앞에서 좀처럼 마음을 놓지 못하면서 특유의 순박한 매력을 보여줬다.
정석진 기자 jsjin@kmib.co.kr
tvN ‘삼시세끼-어촌편’ 시청률 대박
입력 2015-01-31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