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2기 합류 11명, 입대 앞두고 신체검사

입력 2015-01-30 19:17

MBC가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시즌2에 합류할 11명의 모습을 30일 깜짝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서는 시즌2에 합류할 새로운 멤버들이 입대 신체검사를 받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모습을 볼 수 있다.

시즌2에는 배우 임원희, 이규한, 정겨운, 개그맨 김영철, 요리사 샘 킴, 전 농구선수 김승현, 방송인 샘 오취리, 가수 강인(슈퍼주니어), 슬리피(언터쳐블), 그리고 보이프렌드 쌍둥이 멤버 영민, 광민까지 11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날 서울지방병무청에 아침 일찍 모여 입대를 위한 신체검사를 받았다. 신체검사를 앞두고 긴장한 표정부터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얘기를 나누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MBS에 따르면 이들은 훈련병으로 입소하기 전 입대 규정에 맞춰 단정한 스포츠 머리로 정리할 예정이다.

시즌2는 현재 방송 중인 ‘여군특집2’ 편이 끝나는대로 방송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