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는 30일 전체회의를 열어 을지로위원회의 명칭을 ‘을을 지키는 민생실천위원회’'로 바꾸되 줄임명은 그대로 쓰기로 했다. 을지로위원들의 명칭 개정 반발을 감안한 조치다.
현행 특위인 농어민위원회는 전국위원회로 격상하고 소상공특위 및 청년국을 신설키로 의결했다. 또 청년들의 지방의회 진입을 높이기 위해 지방선거에 나서는 42세 미만의 청년들에게 20점의 가산점도 부여키로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을지로’가 살아났다-새정치연합 ‘을지로위원회’ 줄임말로 계속 사용
입력 2015-01-30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