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호텔식 오피스텔 엘리시움이 부동산 관계자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포항에 첫 선을 보인 호텔식 오피스텔이라는 점 뿐만 아니라 동해안 바다 조망권 및 탁월한 입지조건을 갖췄기 때문이다.
‘포항 엘리시움’은 입주민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닝콜, 우편물 보관, 비즈니스센터 운영 등 호텔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이며 옥상에 태양열 발전기를 설치해 관리비 절감에도 신경을 썼다. 또한 지상 3층~15층에 위치한 오피스텔은 9층 이상 동쪽 호실에서는 바다 조망권을 확보해 계약자와 관심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자리배정 경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투룸 특화 오피스텔로 타 오피스텔 대비 3평 이상 넓은 면적을 제공해 소형 아파트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아울러 인근 산업단지 신혼부부 및 2~4인 가족, 싱글 직장인 등을 고려한 세 가지 타입(29㎡, 30)㎡, 39㎡)을 선보였다. 내부 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 휴게실, 24시간 무인은행, 등이 제공된다.
엘리시움이 주목 받는 점은 이 외에도 입지 조건이 있다. 엘리시움은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과 약 2km 거리에 있어 상주인력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한 올해 3월 고속철도 KTX 포항 신역사가 개통 예정으로 복합환승시설과 컨벤션센터 등 다양한 문화 시설이 새롭게 형성될 예정이다. 더불어 약 5분 거리 이내에는 송도 해수욕장, 죽도시장, 병원 및 대형마트가 있어 입지 조건에 있어서도 주목을 끌고 있다.
더욱이 포항은 최근 여러 개발 계획으로 오피스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나 직장인과 젊은 세대를 위한 오피스텔과 원룸단지가 적어 수요층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엘리시움 관계자는 “포항은 지식기반 경제자유구역 프로젝트, 포항 블루밸리 등 대규모 개발이 예정되어 직장인을 위한 오피스텔 공급이 중요하다. 하지만 수요층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라고 전하며 “엘리시움은 상권 중심에 위치해 문화시설 이용과 출퇴근이 용이하고 차후 시세차익도 볼 수 있어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났다”고 말했다.
분양 관계자는 “선임대 후분양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현재도 꾸준히 임대 모집 중이다. 완공 후에는 대한주택보증이 발행하는 발행하는 ‘임대관리이행보증’ 상품에 가입해 임대수익 보장제를 실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엘리시움의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며 3.3㎡당 분양가는 500만원대로 제공된다. 홍보관은 경기 용인 죽전 대덕누리에뜰 A동 4층에 마련했다.
분양 관련 문의는 1877-8813
호텔식 오피스텔 ‘엘리시움’ 주목 받는 이유 보니
입력 2015-01-30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