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 으으리’ 미생… 강하늘 출연한 ‘해롤드&모드’ 공연장 찾아

입력 2015-01-30 11:14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미생’의 끈끈한 의리가 화제다.

기획사 샘컴퍼니는 연극 ‘해롤드&모드’에 출연 중인 배우 강하늘을 응원하기 위해 미생에 출연한 동료배우들이 공연장과 연습실을 찾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공연장에 온 미생 배우들은 신입사원 3인방 임시완, 강소라, 변요한과 오민석의 직장 상사역을 맡았던 오민석 등이다. 홍대리 역의 홍승휘, 자원2팀 유대리 역의 신재훈 등도 공연장을 찾았다.

예상치 않게 미생 배우들을 목격한 관객들도 “훈훈하다”는 표현으로 이들의 의리에 관심을 쏟아냈다.

2015년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박정자, 강하늘 주연의 연극 ‘해롤드 & 모드’는 다음달 3일 오후 2시 마지막 티켓오픈한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